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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상황에 맞는 부고 위로 문자 예시

by 슬기로운라미 202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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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다 보면 좋은 일도 있지만 슬픈 일도 있기 마련입니다.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지만 일어날 수밖에 없는 한 번씩 들려오는 부고 소식.

 

장례식을 가야하는 날이면 마음도 먹먹해지고 많이 무거워집니다.

 

상황에 맞는 부고 위로 문자 예시

 

부고 문자를 받아 장례식장에 조문하러 가야 하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못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직접 장례식에 찾아가서 조문을 해서 부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그렇지 못할 경우나 소식을 듣고 찾아뵙기 전에

부고 위로문자를 통해서 슬픈 감정을 전달하게 됩니다.

그럴 때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몰라 문자를 썼다 지웠다 하며 머뭇거리게 됩니다.​

 

다행히 장례식을 갈 수 있는 상황이라도 막상 슬픔을 위로하는 게 너무 어려운 일이다 보니

차마 말도 제대로 꺼내지 못하고 돌아와 마음이 걸릴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 종교를 갖고 있다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말이 맞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어떻게 기독교 문자 연락을 해야 하나 고민된다면 여러 상황에 맞는 부고 위로문자 예시를

참고하여서 마음을 전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 안타까움과 슬픈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들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어떻게 보내야 좀 더 격식을 갖추어 위로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까요?

 

보내실 때의 주의점과 그 예시에 대해서 차근차근 정리해 보겠습니다.

상황에 맞는 부고 위로 문자 예시

 

직접 조문하지 못했을 시

◈ 슬픈 소식을 들었습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하여 슬픔을 함께 나누지 못할 것 같아서 더욱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고인에 대한 조의를 표하며 삼가 위로의 마음을 전달합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가시는 길을 함께 지켜드리고 싶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러지 못할 것 같아 죄송합니다.

이렇게라도 애도의 뜻을 표현합니다.

 

 뜻밖의 비보에 얼마나 상심이 크시겠습니까.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으시겠지만 멀리서나마 이렇게라도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라 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직접 찾아뵙고 조의를 표현함이 마땅하나 그렇게 하지 못한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문자로라도 고인의 대한 애도를 표합니다.

 

 슬픈 소식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고인의 은덕이 아직도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삼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으시겠지만 부디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들 때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못하겠지만 삼가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부고 소식을 듣고 연락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진심을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닌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직접 찾아뵙고 조문드려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을 듣고 연락드렸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직접 조문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멀리 서라도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삼가 조의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직접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상황에 맞는 부고 위로 문자 예시

 

조문하고 온 후 보내는 부고 위로 문자

친한 사이에 조문을 다녀왔지만 마음이 좋지 않거나, 걱정이 되었을 때 보내는 위로 문자입니다.

 

◈ 조문 후 마음이 편치 않아 이렇게 연락드립니다. 

마음이 힘들 때 언제든 연락 주세요. 함께하겠습니다.

 

빈소에 다녀온 후에도 걱정이 되어 연락드립니다.

마음이 너무 힘들어 얘기할 사람이 필요하다면 연락주세요.

 

 

상황에 맞는 부고 위로 문자 예시

 

기독교 부고 위로문자 ☞ 고인이나 상주의 종교가 있다면 주의

우리가 알게 모르게 사용하게 되는 단어 중에는 불교식 단어들이 있습니다.

특히나 부고에는 더욱 많이 쓰이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것이 "명복(冥福)"입니다.

 

명복이란 어두울 명 자에 복 복자를 사용한 불교 사후세계에서 사용하는 불교식 표현입니다.

사후에 천국에 간다는 기독교나 개신교 가톨릭의 종교관과는 맞지 않는 표현이므로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고인의 종교를 잘 모르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부고 위로문자에서 명복이란 단어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실수를 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이외에도 "극락왕생" "공양" "성불" 도

불교식 표현이므로 참고 부탁드립니다.

부고 장례식 불교식 표현

 

상황에 맞는 부고 위로 문자 예시

같은 종교일 경우

직접 찾아뵙고 슬픔을 함께 나누어야 하는데 피치 못할 사정으로 찾지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멀리 서라도 마음을 다해 하나님(주님) 곁으로 가신 그분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주님) 안에서 평안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직접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부득이 한 사정으로 찾아뵙지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멀리서나마 그분을 위해 마음을 다해 기도하겠습니다.

 

 

종교가 없지만 부고 위로 문자를 보낼 경우

꼭 종교가 있어야 기도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듯, 고인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기독교인 상주나

가족들에게 기도하겠다는 말을 전하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고 감동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직접 찾아뵙지 못해 죄송한 말씀 전합니다.

좋은 곳으로 가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직접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종교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지만 그분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멀리서나마 그 분을 위해 진심을 담아 기도하겠습니다.

 

상황에 맞는 부고 위로 문자 예시

조문 후 보내는 기독교 위로 문자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주님(하나님) 안에서 위로와 평안이 함께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주님(하나님)안에서 평안하시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주님(하나님) 곁으로 가신 그분을 위해 진심을 담아 기도하겠습니다.

 

 

위의 예시를 참고하여 상황에 맞게 추가 및 수정하여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관계와 상황에 맞는 문자 표현

상주나 고인과의 관계나 처한 상황에 따른 내용을 조금 더 추가해 주시면

더욱더 위로의 진심이 잘 전할 수 있습니다.

친구나 거래처, 직장동료 그리고 선생님 등 대상에 따라 부고 위로 문자의 내용이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문자 앞부분에 ㅇㅇㅇ님, ㅇㅇㅇ입니다.라는 내용까지 달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화번호가 저장되어있지 않은 경우도 있을 수 있고,

위로하시려는 분을 확실히 지정하고 직책이나 이름을 밝힌 뒤 보내는 것이

더욱 마음에 와닿고 기억에 오래 남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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